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5.56×45mm NATO (문단 편집) ==== 1차 개량 - SS109/M855 ==== [[M16A1]]이 사용하는 M193이 성능이 부족하다 하여 새로운 5.56 mm 탄이 필요해졌으며, [[벨기에]]의 [[FN 에르스탈]]이 개발한 SS109가 NATO 표준으로 채택되었다. 이로 인해 미군은 M16A1을 [[M16A2]]로 개량하면서 사용 탄종을 SS109 기반에 추가적인 규격을 만족시키는 탄으로 교체했으며 미군은 이를 M855라고 부른다. 미군이 M855를 채택하면서 설정한 추가규격 때문에, 모든 M855는 SS109 규격을 만족시키지만, 모든 SS109가 M855의 규격을 만족시키는 것은 아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영국에서 쓰던 SS109탄. M855는 200m에서 수직 10 mm 정도의 압연 강판을 관통 가능하여 실제로 거리와 목표에 따라서는 7.62 mm 보통탄보다 관통력이 높을 수 있다. 이는 M855의 탄자 앞부분에 강철 관통자가 심어져 있어서 가능한 것이다. 더불어 소구경 고속탄이라 관통하는 데 있어서 조금 유리한 면도 있고. 덧붙여 과거에 사용된 30구경 소총들의 철갑탄도 대부분 100 m에서 수직 압연강 10 mm 남짓을 관통하는 위력이었으니 M855의 관통력 퍼포먼스는 뛰어난 편이다. 9.5 mm의 강판을 160 m에서 관통 가능하다고 한다. 실험 결과 유럽에서 생산한 SS109와 미국에서 생산한 M855는 같은 스펙의 탄인데도 아주 미세한 관통력 차이가 있는 것이다. 물론 무시할 수 있는 정도이고 여러 가지 변수가 존재했을 터이다. 일반적인 운동에너지는 1,700 ~ 1,830 J 정도이다. 다만 철심이 있다고 해서 [[철갑탄]]과는 다른 것이므로 획기적으로 관통력이 늘어난 것은 아니다. 그냥 조금 나아진 정도. 탄두부분이 녹색으로 칠해져 있어 그린팁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탄자가 3.56g(55그레인)에서 4g(62그레인)으로 무거워짐에 따라 강선을 12인치당 1회전에서 7인치당 1회전으로 파야 했다. 사실 SS109/M855 보통탄 자체는 9인치당 1회전하는 강선에 최적화되었지만, L110/M856 [[예광탄]]을 만들면서 예광물질을 넣다 보니 탄자의 무게는 같지만 더 길어져서 강선 회전율을 늘려야 했다. 이 때문에 민수용 5.56×45mm 탄을 사용하는 총기 중에서는 총열 내에서 9인치당 1회전하도록 만들어진 경우가 있다. 7인치 강선에 최적화 된 매치탄도 있고, 비중이 큰 납을 빼면서 탄두 중량을 유지하기 위해 탄두가 더 길쭉해진 M855A1은 7인치 총열에 최적화 되어 있긴 하다. 구경이 더 크고 피탄 시 체내에서 덤블링을 해서 광범위한 영역을 헤집어 놓는 [[7.62 mm]]에 비해서 [[대인저지력]]이 떨어진다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그래도 200m까지는 준수한 효과를 낸다. 5.56mm NATO탄의 형태는 직진성을 위해 7.62 mm탄보다는 기울어지려는 힘이 적도록 설계되어 있다. 원래 탄자는 탄환의 형태가 주는 공력특성 때문에 비행 중에 살짝만 흔들려도 점점 더 옆으로 기울어지려고 한다. 그래서 직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총열 내부에 강선을 파서 팽이가 도는 것처럼 회전을 주거나, 아니면 화살처럼 꼬리에 안정핀을 달아놓아야 한다. 이는 탄도의 안정성에는 도움이 되었지만, 피탄 시에도 탄자가 직진하면서 너무 깔끔하게 직선으로 뚫고 나가서 대인저지력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대신에 5.56×45mm는 고속탄이기 때문에 피탄 시에 탄자가 깨지면서 피해를 키운다. 미군이 테스트해 본 결과, M855가 깨지기 위해서는 속력이 최소한 760 m/s이 나와야 하는데, 20인치 총열을 쓰는 [[M16 소총]]에서 발사할 경우 최소 200m까지는 이 속력이 나온다. 그런데 90년대에 들어서서 미군이 [[M16 소총]](20인치)에서 총열을 6인치(14.5인치) 단축한 [[M4 카빈]]을 도입하면서, M855 탄환의 위력 문제가 대두되었다. 처음 M4 카빈을 도입했을 때 테스트 했을 때는 M4 카빈이 150m까지는 기존의 M16과 크게 위력이 차이가 없었고, 그 이상의 거리에서도 '''사격장에서 테스트 해봤을 때는''' 문제가 없어 보였다. 그런데 400m, 심지어는 그 이상에서도 교전이 벌어지는 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에서 써보니 위력이 신통치 않았던 것이다. 일단 소총의 총열이 짧아진다는 것은 화약이 연소되는 거리가 짧아진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총알의 총구속도가 떨어진다. 다 연소되지 못한 화약이 총구 밖에서 연소되거나 불완전 연소된 채로 밖으로 튀어나오므로 탄자가 충분히 가속되지 못할 뿐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엄청난 총구화염이 동반되기도 한다. 특히 야간에 사격시 이 부분은 큰 단점이 된다. 이 때문에 M4 카빈에서 발사할 경우 150m 이상의 거리에서는 인체에 피탄 시 탄자가 깨질 수 있는 속력인 760 m/s가 되지 못한다. 물론 150m 이상의 거리에서도 깨지지는 않을지언정 인체를 관통할 속력 정도는 나오지만, 탄자가 너무 깔끔하게 직선으로 뚫고 나오기 때문에 긴 송곳에 찔린 것 이상의 피해를 주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관통력에도 문제가 있어서, 돌진해오는 자살폭탄차량에 사격을 가해도 원거리에서는 차량의 엔진 블럭을 제대로 파괴시키지 못하여 돌진을 저지하지 못할 때가 있었으며 가끔은 문이나 벽 뒤의 적에게 발포하였으나 제대로 관통이 되지 않아 적을 제압하는데 실패한 일화도 있다. 결국 2010년 개선된 M855A1가 등장했는데, M855A1는 350m에서 10 mm 두께의 강판을 관통 가능하다고 한다. 이 M855A1엔 여러 개량으로 화약 연소 속도가 빨라져서, 총구 화염이 감소하고 탄속이 증가했으며, 정확도 향상과 보다 안정적인 살상력을 지녔다고 한다. 단점은 사격시 압력이 상승해서 부품 수명을 깎는 것과 그로 인해 잼이 자주 걸릴 수 있다는 것. 납의 가격은 구리에 비해 상당히 싼데 가격도 소폭 상승했기 때문에 이래서는 아마 국군의 채택을 받긴 힘들 듯하다. M855A1의 보급 지연에 대응해 [[미합중국 특수작전사령부|USSOCOM]]에서 Mk.318이라는 탄도 개발했다. 대체로 M855A1과 성능이 비슷하고 일부 경우 더 낫지만, 더 비싸다고 한다. [[K1 기관단총]]은 M855(K100)와 M855A1을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고,(넣고 쏘는 것 자체는 가능하다.) [[K2 소총]]은 M193과 K100(5.56×45 mm NATO의 한국군 명칭) 둘 다 사용해도 된다. 이런 차이가 나는 이유는 K1 기관단총에 K100을 넣고 쏘는 것 자체는 문제없이 되지만, 탄자에 충분한 회전을 줄 수 없어 명중률이 낮은 반면 K2의 경우에는 M193을 넣고 쏘면 탄자에 회전이 과하게 가해지지만, M193은 과안정에도 불구하고 명중률이 K100과 큰 차이가 없어 무리없이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일선 부대에서도 K1과 K2를 동시에 사용하는 부대의 경우 사격을 할 때 K2 사수에게도 그냥 M193탄을 지급해 주며, 병사들은 250m 표적을 잘만 맞춘다. 탄자 운동에너지는 사용 총기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국산 K-2 소총 기준으로 KM193이 1780 J, K100 사용 시 1960 J 가량이다. 2014년부터는 특수부대용 K-1부터 K-1 총열의 강선 피치를 K-2와 같은 7.3인치로 바꾸는 개량이 진행 중이므로 근미래에는 M16A1을 사용하는 후방 동원 부대나 기행 부대, 해공군을 제외한 육군/해병대 전투 부대들은 K100으로 사용탄이 통일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